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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성웅이 '신세게'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박성웅은 "아무래도 신세계라는 영화와 이중구라는 역할이 너무 세서 아직도 유행어가 남아 있다. 이제 배우 박성웅으로 몇십년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대본을 받았을 때 이건 내가 잘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지금 '신세계'의 이미지를 발버둥 치려고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내 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뀌게 된 바뀐 40대 아저씨와 10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미쓰 와이프'(2015)를 연출한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성웅, 진영,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 등이 가세했다. 2019년 1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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