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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3일) 방송에도 화제를 불러올 새로운 '역대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스물다섯 번째 방송에서는 먼저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를 전한다. 출산을 앞두고 집에서 쉬고 있던 현승?현상 부부를 시아버지가 불러낸다. 긴장한 현승 앞에 시부모가 내놓은 종이에는 작명소에서 받아온 아기의 이름이 적혀 있다. 종이를 받아든 현승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소신 발언을 하고, 이에 시부모들이 당황하며 분위기는 무거워졌는데. 모두가 불편한 이 자리는 어떻게 마무리될까?
마지막으로 시댁에서 3주간 생활하게 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편 정태는 아영과 어머니의 평화로운 동거를 위해 규칙 정하기에 나서고, 정태의 파격적인 제안에 아영은 웃고 시어머니는 쓴웃음을 짓는다. 본격적으로 3주간의 시댁 생활이 시작된 가운데, 아영을 '손님'으로 대해달라던 정태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늘(3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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