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왕이 된 남자'는 성인이 된 이후 아쉬운 선택을 해왔던 여진구가 오랜만에 보여준 신의 한 수다.
아역 시절부터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던 여진구이기에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안타까움이 공존했다. 아들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여진구를 지켜보는 대중들은 늘 그의 선택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우리 아들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아역시절 영화 '화이'는 물론, MBC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명품아역의 길을 걸어왔던 그에게 쏠린 대중들의 애정이자 관심이었다.
|
lunamoo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