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제작 tvN)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김지석-전소민의 달달한 순백 로맨스로 매서운 한파도 단숨에 녹일 만큼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톱스타 유백이'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2 이상엽, 새로운 사랑 찾을 수 있을까?
순백커플 외에도 김정민(강민 역)-이아현(아서라 역)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 정은표(동춘아빠 역)-정이랑(동춘엄마 역) 사랑꾼 커플, 이한위(마을 이장 역)-김현(마돌 엄마 역) 아들사랑 커플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본처-후처 관계인 허진(장흥댁 역)-성병숙(군산댁 역) 커플은 친자매 같은 케미와 오랜 세월 함께한 우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쏙 뺀 일등공신. 하지만 성병숙의 치매 악화와 함께 지난 10회에서 그녀가 편지를 쓰고 잠적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이 치매의 아픔을 딛고 변함없이 행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4 베일 속 헐맨 정체 공개!
마침내 베일에 싸여있던 헐맨의 미스터리한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그 동안 헐맨은 1회에서부터 예상치 않은 순간마다 등장해 '김지석의 새아버지, 맥거핀, 죽은 줄 알았던 전소민의 아버지' 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인물. 특히 지난 10회 방송 말미 김지석과 눈이 마주친 헐맨의 더벅머리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헐맨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순백커플의 갓 시작된 롱디케미, 꿀잼을 유발하는 틈새 커플 등으로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톱스타 유백이'가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남은 1회에 큰 관심이 쏠린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오는 25일(금) 밤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lyn@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