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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소방관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소방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어 소방관들에게 화재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묻자, 화재 현장의 열기와 연기에서 지켜주고, 소방관의 생명을 지켜주는 방화복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이때 소방서에 깜짝 방문한 박신혜는 소방관들과 함께 방화복의 무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신혜는 앞서 소방관을 위한 방화복 전용 세탁기 20대를 기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SNS를 통해서 워낙 많은 분들이 소방관분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다 인터뷰 하시는 걸 보게 됐다. 때마침 LG에서 방화복 세탁기를 개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LG에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평소 느끼던 소방관분들의 노고와 감사한 마음으로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기부한 것에 이어 해당 영상으로 인해 소방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처우 개선에 있어 자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영상 출연과 목소리로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박신혜는 본 영상을 촬영할 시기가 지난 20일 종영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이 한창이었던 지난 해 12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로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소방관을 만나는 내내 그들이 짊어진 무게에 대해 공감하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진정성 있는 태도로 임했다는 후문.
이처럼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해당 영상은 각종 SNS 채널과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며 "훈훈해요", "대한민국 소방관, 응원합니다" 등에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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