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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왕이 된 남자' 광대 여진구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광대 여진구가 깊은 구덩이 속에 빠져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빛 한 줄기 없이 검은 밤, 양손이 꽁꽁 묶인 채 흙구덩이 속에 내동댕이쳐져 있는 것. 이에 금방이라도 죽음을 맞이할 듯 위태로운 여진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나아가 여진구는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벽면을 기어오르며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지만 까마득한 구덩이의 깊이에 여의치 않아 보여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이에 광대 여진구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진짜 임금 이헌이 환궁함에 따라 광대 하선이 목숨을 부지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고 귀띔한 뒤 "오늘 방송될 7회에서는 진짜 임금 이헌과 가짜 임금 하선을 둘러 싼 폭풍 같은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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