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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최진혁이 이엘리야에게 정체를 들키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최고시청률 17.1%을 기록,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전회보다 상승, 각각 5.6%와 6.6%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1.7%와 1.8%인 '봄이 오나 봄', 그리고 각각 1.7%와 1.9%인 '왜 그래 풍상씨', 그리고 1.2%에 그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이긴 것. 이로 인해 드라마는 젊은 시청자층의 굳건한 지지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써니는 유라(이엘리야 분)에게 동식(오한결 분)과 우빈의 관계가 들킬 찰나 등장, 유라를 엄하게 꾸짖기도 했다. 이후 써니는 강희와 밀회를 즐기는 수상(고주원 분)을 협박, 이윤을 황제로 앉힐 수 있도록 거래를 했다. 덕분에 이윤은 대한제국의 황제로서 임무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그런가하면, 우빈은 이혁이 내민 경호대장 단추건으로 인해 순간 위험했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는 가 하면, 권한이 박탈된 이혁을 향해 일부러 충성심을 보내이기도 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이르러 황실에서 동식을 빼내려던 그는 유라에게 자신이 왕식임을 들키면서 다음회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41회와 42회는 1월 31일에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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