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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봄이 오나 봄'이 배우들의 케미가 넘치는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엄지원과 이유리는 우연히 마신 약물에 의해 몸이 바뀌게 된 이봄과 김보미를 맡았으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번갈아 연기하는 등 매 회마다 웃음을 유발 시키고 있는 동시에 도합 2인 4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TV 앞에 붙들어 두고 있다.
또한 김광규는 이봄(엄지원 분)의 전 로드매니저이자 엔터방의 대표인 방광규로 분해 코믹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으며 손은서는 극 중 이봄의 완벽한 비서이지만 뒤에서는 이봄의 남편 최윤철(최병모 분)과 불륜관계인 최서진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지원과 이유리가 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촬영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김광규와 손은서, 미람 역시 활짝 웃는 모습으로 캐릭터와는 상반된 반전 매력을 뽐내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실감케 한 것은 물론 이서연과 유정우 또한 밝은 미소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유쾌하고 웃음 넘치는 드라마 내용 만큼이나 촬영 현장 분위기 역시 훈훈함이 넘치고 있다. TV를 통해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 역시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웃음 넘치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믹한 웃음과 유쾌발랄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설연휴인 5일 몰아보기를 통해 지난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수요일(6일) 결방 이후 목요일(7일) 밤 10시에 9, 10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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