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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의 덴마크 '코펜하겐 포차' 마지막 영업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유럽에서 지내고 있는 신세경의 중학교 동창이 신세경의 초대를 받고 '코펜하겐 포차'를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의 절친은 14년지기 친한 친구만이 알고 있는 과거 시절을 폭로해 재미를 더했다. 과거 '목동 여신'으로 불린 신세경의 미모와 인기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크루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지막 날까지 티격태격 아재 콤비의 케미를 뽐낸 박중훈과 안정환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중훈은 안정환이 내리기 전 일부러 차 문을 닫는 장난을 치고, 이에 안정환은 "내 후배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토라지는 모습을 보인 것.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고 자전거 택시를 타고 출근하며 환상의 콤비 호흡을 뽐내 재미를 더했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밤 11시에 올리브,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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