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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막하는 창작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이팬(FLY-PAN)'이 국내 투어 이후 키르기스스탄에서 공연을 펼친다. 중앙아시아에 진출하는 한국 최초의 장기공연이다.
이영관 프로듀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탄탄한 K-콘텐츠의 글로벌화와 세계 공연 시장의 블루오션 개척을 목표로 했다"며 "남녀노소, 국적불문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되 그 속에 한국의 맛과 멋을 담아 냈다. 또한 수 차례의 현지 답사와 사전 조사를 통해 가능성을 판단했으며 추가적인 해외 공연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 아시아의 국가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중앙 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린다. 공연장인 키르기즈 국립드라마 극장은 수준 높은 발레와 오페라 등이 공연되는 키르기스스탄 최고 수준의 극장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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