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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3월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 '캡틴 마블'이 글로벌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이자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캡틴 마블과 함께 영화에 등장할 캐릭터들의 면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함께 올해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캡틴 마블>' 글로벌 포스터를 통해 스케일과 캐릭터를 선보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충격적인 결말 이후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장이 예고된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은 본 적 없는 강력한 파워와 남다른 초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영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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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은 3월 6일(수)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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