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 김영옥, 박준금이 '핵인싸'가 된 비결이 공개됐다.
우선 큰 언니 김영옥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VR을 체험 한 김영옥은 실제같은 VR 매력에 푹 빠졌다고. 특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을 통해 래퍼에 도전한 김영옥은 "힙합에 빠져서 하니까 재미가 있더라. 그런데 그때 무대 하러 가다가 어두워서 넘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내가 미쳤지 이걸 왜 한다고 해서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힙합을 계기로 PD나 감독들이 뭘 하자고 하면 그냥 시간이 되고 생각이 있으면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그런 문이 열렸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 출연한 것에 대해 "열정 하나로 했었다"고 운을 뗐다. "국수를 만드려다 수제비를 만드는 한이 있어도 빈상은 대접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최근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을 통해 할리우드 입성에 도전하기도 한 박준금은 "대본이 나오면 외워야 하잖아. 영어 대본을 받았는데 죽겠더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그러면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새겨진 이병헌의 핸드 프린팅을 언급하며 "눈물이 나더라.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영어로 안 쓰고 '대한민국 배우 이병헌'이라고 한글로 썼더라.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무용과를 다니다 하루 아침에 주말 드라마 주인공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박준금은 '잊혀지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컴플렉스로 남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큰업니 김영옥은 "남의 땅에 집을 지었다고 생각하지마. 우리 자리는 언제든지 오는 사람이 제 몫이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