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몬스타엑스가 4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앨범 전체적으로 우리 색이 다양하게 담긴 것 같아 마음에 들고 자신있다. "(민혁) "항상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9년 첫 앨범인 만큼 좋은 포문을 열게된 것 같아 기분 좋다."(주원) "지난해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 있어서 이번 활동도 좋은 결과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아이엠) "정규 2집을 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에 정규이다 보니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여러 작곡가에게 곡을 받고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도 해서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앨범인 것 같다."(민혁)
|
|
|
|
|
"스티브 아오키가 인터뷰에서 우리를 언급해주셨다. 그냥 감사하게만 생각했는데 정말 연락이 와서 진행이 됐다. 보여드릴 게 더 많기 때문에 기대해 달라. 우리가 평소에 하지 않던 하우스적 느낌이 많이 있는 곡이라 이전까지 보이지 못했던 매력을 새롭게 꺼내주신 것 같다 .영상 통화를 하며 훌륭하고 좋은 아티스트가 많은데 몬스타엑스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여쭤봤다. '너희 멋있으니까'라고 해주셨다. 최고 칭찬이다. K-POP은 멋있는 게 최고다."
|
|
이번 앨범에는 원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 리즌(No Reason)'을 비롯해 아이엠의 내레이션이 담긴 인트로 '위 아 히어', 묵직한 808 베이스 사운드가 중심이 된 힙합 트랩 비트 바탕의 '악몽',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드럼비트가 조화를 이룬 댄스 팝 트랙 '기브 미 닷(Give Me Dat)', 세계적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가 프로듀싱한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 EDM과 트랩 사운드가 크로스오버된 '난기류', 전형적인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로데오(RODEO)', 다크한 느낌의 '스틸러(Stealer)', 일상에서 벗어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어반 팝 곡 '파티 타임(Party Time)' 등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이 담겼다.
"미성숙한 이별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멤버들도 팬분들도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좋다.(원호)"
|
"이번엔 끈적임이다. 우리만의 끈적한 섹시함과 늪에 빠진 끈적함이다. 악어가 늪에서 살기 때문에 끈적이고 질퍽이는 그런 느낌이다. 두 다리로 굳건하게 서서 비바람이 와도 쓰러지지 않는 고인돌이 되겠다."
몬스타엑스는 18일 새 앨범 '위 아 히어'를 발표, 타이틀곡 '엘리게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도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 내는 게 목표다. 많이 사랑해달라. 2019년 황금돼지의 해인 만큼 몬스타엑스로 풍족하게 채워보고 싶은 마음이다. 계속 더 단단한 그룹 되겠다. 지켜봐달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쇼 오디오 자키' '주간아이돌' '아이돌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모습 보여 드리겠다. "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