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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위기일발 상황에 직면했다.
이소연이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에서 박정학(서필두 역)으로부터 기억을 잃은 재희(마풍도 역)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가운데, 어제(1일) 방송된 30회에서는 조안(여지나 역)과 박정학의 계략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청이의 누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청이의 방에서 풍도 어머니의 유품을 발견한 여지나(조안 분)는 이를 마풍도에게 전하며 청이가 금전을 목적으로 유품을 빼돌렸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유치장에 찾아와 불같이 화를 내는 마풍도의 모습에 당황하는 청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청이는 마풍도를 이용해 신분 상승의 꿈을 꾸는 여지나와 풍도를 밀어내고 주보그룹을 차지하려는 서필두 사이에서 그를 지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터. 청이가 두 사람의 음모를 이겨내고 마풍도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위기에 빠진 이소연의 행보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용왕님 보우하사'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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