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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국프로축구에서의 첫 동상이다. 우리 모두 남편이 자랑스럽다"며 애정을 표했다.
MLS 구단이 선수의 동상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다. LA 갤럭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도 활약한 베컴이 선수 시절 미국프로축구 그라운드를 밟을 때 몸담았던 팀이다. 199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베컴은 2003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07년 LA 갤럭시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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