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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미라와 정신욱은 4년 간의 연애 후 지난해 10월 결혼한 결혼 5개월차 꿀 떨어지는 '신혼'이다. 엉뚱한 양미라와 무뚝뚝한 정신욱은 지난 주 '아내의 맛' 첫 등장부터 위대한 식성과 코믹한 신혼 생활로 반전 매력을 전한 것.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정반대의 성격임에도 완벽히 통하는 세상에 다시없을 케미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리비 찜 먹방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왜 나랑 결혼했어? 의무감 아니야?"라는 양미라의 질문에 정신욱은 "이유가 없어. 내가 널 좋아하는데 이유가 어디 있어"며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얘랑 결혼해야 내가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좋은 게 좋은 건데 이유가 어디 있겠어"라고 묵직한 진심을 털어놨다. 남편의 고백에 울컥한 양미라는 가리비 찜 먹방을 하다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감동에 이은 반전도 빠지지 않았다.정신욱의 사랑 고백에 양미라는 "뽀뽀 한번 할까?"라며 꿀 떨어지는 애교를 부렸지만 물었지만, 정신욱은 이내 "아니"라고 대답하며 다시 가리비 찜에 집중, 웃음을 유발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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