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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서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윤석이 섬세한 연출력뿐만 아니라 색다른 연기 변신까지 예고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미성년' 속 폭풍 같은 사건을 일으키는 장본인 '대원'으로 분한 김윤석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전작에서의 강렬한 캐릭터를 벗고 한 층 더 친근하고 평범한 '아빠'의 모습으로 돌아온 김윤석은 비밀이 밝혀진 후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하는 무책임한 '대원'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자랑하며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딛은 감독 김윤석과 연기의 틀을 또 한 번 넘어선 배우 김윤석의 열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미성년'. 김윤석 감독의 배려와 배우들의 끈끈한 호흡으로 탄생한 '미성년'은 감독과 배우를 비롯한 모든 스텝들의 열정만큼 묵직한 메시지로 올봄 관객을 찾아간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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