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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의 원형보존과 전승'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지난 1990년 11월 첫발을 내딛은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대망의 100번째 무대를 연다.
이매방류 살풀이춤의 명맥을 튼실하게 잇고 있는 준인간문화재 정명숙, 통영살풀이춤 인간문화재 엄옥자, 안중근 의사가 인간문화재 정순임, 피리독주(상령산) 인간문화재 정재국, 승무 인간문화재 송법우스님, 평양검무 인간문화재 임영순, 대금독주(팔도아리랑) 인간문화재 이생강, 가야금병창 인간문화재 강정숙, 고깔소고춤 인간문화재 정인삼, 입춤 인간문화재 최윤희, 살풀이춤 김지원(단국대 교수) 등 원로와 중견무용가 120여 명이 나서 곰삭은 춤사위와 멋드러진 소리를 선사한다.
매 공연은 백시향 경북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독립선언문 낭송으로 시작되며,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 청운대 장선애 겸임교수의 해설과 영상이 곁들여진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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