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철규표 장르물 tvN 토일드라마 '자백'이 오늘(23일) 밤 9시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Case1 장르물에 섬세함 더해 탄생된 역대급 긴장감! 이것이 '김철규표 장르물'
실력파 배우들의 치밀한 연기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이준호와 유재명은 대립과 공조를 오가며 명품 브로맨스로 극에 텐션을 부여할 것이다. 또한 극중 '최도현 변호사 사무실 3인방'으로 등장하는 이준호-신현빈-남기애는 환상의 팀플레이와 경쾌한 케미스트리로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반가운 쉼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준호-유재명-신현빈-남기애-문성근-윤경호-송영창-정희태-유성주-김정화-김영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시청자들에게 기시감이 없는 새로운 조합이기 때문이다. 이에 '자백'의 배우 군단이 만들어낼 신선한 앙상블에 관심이 집중된다.
Case3 일사부재리의 원칙
'자백'은 5년을 전후로 벌어진 두 개의 살인사건을 조명하며 강렬하게 포문을 연다. 두 사건을 아우르는 한 명의 피의자와 그의 변호사인 최도현이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과정 속에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결정적인 키로 작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 13조 1항 '일사부재리의 원칙'은 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 이 같은 헌법 조항이 살인사건의 유무죄를 가리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의문이 싹튼다. 또한 이로 인해 어떤 뜻밖의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자백' 제작진은 "'자백'은 강렬한 스토리에 김철규 감독 특유의 섬세함이 더해진 드라마다. 타이트한 호흡과 촘촘한 서사, 팽팽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김철규표 장르물 '자백'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오늘(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