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진경 PD가 배우 강부자를 섭외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경 PD는 "4년 전 '마리텔'은 앞서간 프로그램이었다. 대중에게 이해시켜야 할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는 일단 1인 방송이 익숙해져서 우리가 설득을 해야할 부분이 줄었다. 우리 방송은 기존 1인 방송 예능과 달리 유일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의 참여가 필수다. '마리텔'만의 재미라면 날 것의 라이브라고 생각한다. 속편의 의미로 방송하는 플랫폼도 옮기고 새로운 장치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수많은 출연진이 거쳐갔다.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걸 생각하다가 얼핏 들었을 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을 구상하게 됐다. 섭외 과정에서 크게 어려웠던 부분은 없었다. 다만 강부자 선생님은 연세가 있어서 1인 방송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