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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그녀의 사생활' 입덕 준비를 도울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채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성덕미와 채움미술관 신임 관장 라이언 사이에는 양방향 핑크빛 하트가 그려져 있다. 이에 설렘 폭발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어 두 사람을 향한 또 다른 하트 시그널이 포착됐다. 사랑인지 우정인지 아리송한 덕미의 남사친 남은기(안보현 분)와 라이언을 향해 소유욕을 드러내는 미디어 아티스트 최다인(홍서영 분)의 모습이 사각 러브라인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덕질'로 얽힌 '덕질 실타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시안의 팬페이지 '시나길'의 홈마스터인 성덕미는 아이돌 차시안(정제원 분)을 향해 '존재 자체가 귀한 나의 피사체'라고 팬심을 드러낸다. 또한 성덕미의 라이벌 신디(김보라 분)는 차시안을 향해 무서운 애정을 표현한다. 이에 인기 아이돌 차시안을 사이에 둔 두 열혈 팬 덕미와 신디의 신경전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한다.
이외에도 덕미의 어머니(김미경 분), 아버지(맹상훈 분)가 극중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범상치 않은 포스의 채움미술관 전 관장 엄소혜(김선영 분)를 비롯해 큐레이터 유경아(서예화 분), 레지스트라 김유섭(정원창 분) 등 채움미술관 개성 넘치는 식구들 역시 관심을 모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4월 1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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