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경아와 솔비는 '모바일 집들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송경아는 모든 인테리어를 직접 담당했다며 독특한 느낌의 부엌과 소파를 이용해 공간을 분리한 거실 등을 공개했다.
이어 솔비는 300평대 미술 작업실 겸 카페를 자신의 집으로 소개했다. 솔비는 "원래 간장게장 집이었다. 1층은 카페로, 2층은 (화가)제 작업실로 꾸몄다"며 미소지었다. 힐링 포인트로 테라스까지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만에 처음 이사한다"는 5인 가족이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의뢰한 집 구하기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그림 같은 전원주택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박나래 팀은 용인의 전원주택 두 곳을 소개했다. 널찍한 주방과 편백나무 향이 돋보이는 거실, 자갈 마당, 넓은 테라스로 이어지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5인 가족에 맞게 방 5개, 화장실 5개가 갖춰진 점이 포인트였다. 두번째 집은 아파트숲 사이에 빨간 벽돌로 지어진 단독 주택이었다. 지중해 풍 아치형 구조가 눈에 띄었다.
노홍철과 김광규는 이천의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천장이 높고 샹들리에와 벽난로가 있는 거실이 돋보였다. 손님 맞이용 차고, 아늑한 지하공간, 뛰어난 채광이 돋보였다. 패널들은 "TV속 회장님 집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이천의 전원주택 소개도 이어졌다. 카페처럼 아기자기하게 예쁜 외관이 돋보였다. 방은 총 3개였지만, 폴딩도어로 창문이 열리는 테라스가 눈길을 끌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연예인 코디들이 직접 발품을 팔며 집 구하기에 나서는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