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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요계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재인과 남태현. 양 측은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남태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태현과 장재인은 최근 tvN 예능'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 뮤지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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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7일 '작업실' 선공개 영상에서 남태현은 장재인에게 "난 누나가 좋아, 여기서 제일"이라고 말해 핑크빛 기류가 예감케 하기도 했던 바. 현재 '작업실'은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방송 전 열애 사실이 공개된 만큼 장재인과 남태현의 모습이 프로그램에 어떻게 녹아 들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2016년 팀을 탈퇴, 이듬해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한 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메피스토'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뮤지컬 배우로서의 데뷔도 앞두고 있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전해 최종 TOP 3에 오르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후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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