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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박지윤(37)과 카카오 조수용(45) 공동대표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카카오 측은 22일 "조수용 공동대표와 뮤지션 박지윤 씨가 3월말 가족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박지윤 측은 "함께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로부터 2년여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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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 공동대표는 지난해 3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네이버에 몸담던 당시 디자인과 광고 등을 이끌었고, 2016년 카카오에 합류한 이후 카카오뱅크·카카오T를 비롯한 주요 서비스에 관여하며 IT 업계의 브랜딩·디자인 전문가로 널리 알려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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