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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풀뜯소3'
이날 한태웅과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은 본격적인 목장 일손 거들기에 나섰다. 양세찬이 고약한 냄새를 견디며 돼지우리를 청소를 하던 그 시각 박명수와 박나래는 목장 카페 메뉴 만들기에 도전했다. 다소 순조로웠던 라떼 만들기와는 달리 너무 많은 메뉴에 두 사람은 말 그대로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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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한태웅은 젖소 짜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저녁 시간이 지나서 예민해진 젖소들은 흥분했고, 박명수와 한태웅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박명수는 "젖소들이 흥분해서 진짜 불안한 게 다칠까봐"라며 걱정을 했다. 결국 지아 씨는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낯선이들의 등장에 착유 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 결국 박명수와 한태웅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은 마음에 축사 뒷정리를 시작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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