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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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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유천은 기자회견, 경찰 조사를 통해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간이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이에 팬들은 박유천을 믿고 기다렸지만, 국과수 검사 결과 다리털에서 필로폰에 대한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이후 경찰은 수집한 증거만으로도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고 박유천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박유천은 필로폰 양성 반응 검출 후에도 혐의를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도 자신의 몸에서 필로폰이 검출된 경위를 묻는 판사의 질문에 "몸에 어떻게 마약이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는 취지로 답하는 등 여전히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속된 박유천은 최대 10일간 조사를 받고 검찰로 넘기게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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