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기인' 사부 전유성에게 인정받기 위한 멤버들의 미션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전유성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멤버들의 무리수(?)가 계속됐다. 멤버들은 입에 돌을 넣고 종이를 씹어 먹는 등 기인 열전에 버금가는 치열한 사투를 벌인 것.
미션인지 서커스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행위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유성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어 멤버들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사부의 눈길을 한 번이라도 더 끌기 위해 "한 번 더 해보겠다", "더 신기한 것도 할 수 있다"라며 서로 폭풍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냉철한 모습을 보이던 심사위원들도 멤버들의 묘기에 점차 마음을 열었다. 마지막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귀한 모습에 "저게 실제로 가능하냐"라며 박수까지 치며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정체불명' 장기자랑의 정체는 28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