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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29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풍성한 라이브 무대로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엔플라잉은 '골목길에서', 'HOW R U TODAY', 'Preview' 등 엔플라잉 명곡을 메들리 라이브로 선보였고, 최근 차트 1위를 차지한 '옥탑방'과 이번 앨범 수록곡 '놔'까지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작은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른바 멤버들 간 넘치는 '케미'도 가감 없이 공개됐다. 엔플라잉은 방송 내내 유쾌하면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유회승을 필두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승협이 "차훈이 1월부터 운동한다고 했는데 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차훈은 "'옥탑방'이 하도 잘돼서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는 해명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승협은 "'봄이 부시게'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으로 만나 뵐 테니 많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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