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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성광과 '송이매니저' 임송이 아름다운 이별을 맞았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임송은 최근 SM C&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임송은 박성광과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주변의 지나친 관심에 큰 부담을 느껴왔다. 이에 퇴사를 결심하고 사표를 내게됐다. 임송이 퇴직하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하게 됨에 따라 박성광도 동반 하차를 결정했다. 박성광은 패널 잔류 등 여러 방법을 고민한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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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동행을 보여줬던 박성광과 임송이 이별을 맞으며 팬들도 두 사람의 꽃길 2막을 응원하고 있다. 의외의 다정한 면모로 호감형 스타에 등극한 박성광이 전성기를 이어갈 것을 응원하는 한편, 임송 또한 지금까지처럼 야무지게 자신의 길에서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박성광은 MBC '호구의 연애', MBN '모던 패밀리'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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