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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60대 택시기사와 여성 승객·경찰 등을 폭행해 논란이 일었던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와 경찰을 찾아가 사죄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지선에게 폭행당한 택시기사 A(61)씨는 "한지선 소속사 대표와 본인을 만났다"며 "한지선은 울며 힘겹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만 했다. 충분히 사과를 했고 나도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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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지선은 지난 2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정신·심리치료강의 수강 40시간 및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받았다. 이 사건이 최근에 알려졌고, 한지선은 23일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하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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