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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소이가 '태양의 계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윤소이는 "'황후의 품격'에서는 제가 굉장히 못됐다. 사랑을 전혀 받지 못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오른쪽의 오창석 오빠, 그리고 최성재 씨에게 훈남과 얼짱이고 모든 여성의 이상형에 가까운 분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역할이라 30대 중반인데 언제 이런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역할을 해볼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던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사랑받는 여자 캐릭터는 여배우들이 하고 싶은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리는 작품이다. 6월 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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