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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필성 감독이 김지운 감독의 배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방구석1열'의 인터뷰에서 김지운 감독은 "이병헌은 감독이 그리려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나만의 페르소나로 가둬둘 수 없는, 모든 감독들의 배우"라며 진심과 애정이 담긴 마음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민규동 감독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김지운 감독과 이병헌은 실제로도 비슷하다. 항상 진지해보이지만 사실 두 사람 모두 유머러스하다. 서로의 공통된 정서가 영화 속에서 잘 표현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구석1열' 감독과 페르소나 특집은 14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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