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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집사부일체'에 이국종 교수가 초특급 힌트요정으로 나선다.
이어 이국종 교수는 "한국형 앰뷸런스를 최초로 개발하고 한국 의료계의 전반적인 수준을 업그레이드 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초특급(?) 힌트에 멤버들은 "이 정도 업적이면 허준 아니냐"라며 사부와의 만남을 앞두고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한편, 멤버들 앞에 의문의 초대장이 전달됐다. 전설적인 인물과 만날 생각에 신난 멤버들은 초대장을 펼치자마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초대장이 한글 대신 온통 영어로만 쓰여있던 것. 당황하던 멤버들은 곧이어 말도 안 되는 자신들만의 해석으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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