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RPM'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SF9이 함께 포즈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6.1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F9의 인성이 해외 투어에서 직접 영어 MC를 본 소감을 전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은 1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7번째 미니앨범 'RPM'의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재윤은 "파리공연 때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직원이 'SF9 아니세요?'라고 묻더라. 인상적이었다"면서 "전 영어 담당이 아닌데, 아는 영어를 총동원해서 사랑을 드리고 왔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휘영은 "인성이가 영어를 잘해서 직접 MC를 봤다"고 소개했고, 인성은 "공부를 좀 해서 갔다. 영어가 많이 늘어서 왔다. 감사하다"면서 "예능 '프렌즈' 보면서 영어를 배운다. 선배님들 영어인터뷰를 자주 본다"고 가?건杉?
SF9의 이번 앨범에는 뭄바톤 리듬의 분위기가 돋보이는 '돌고 돌아(Round and Round)',PBR&B 요소가 매력적인 팝 '라이어(Liar)', 일렉트로 팝장르의 '씨유 투머로우(See U Tomorrow)', 어떤 시련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긴 곡 '드리머(Dreamer)', 퓨처베이스 EDM팝 '에코(Echo)'까지 총 6곡이 담겼다. 멤버들은 각 노래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과시했다. 특히 '에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