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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김해숙에게 김소연과 홍종현의 결혼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전인숙은 자신이 강미리(김소연 분)의 친엄마임이 탄로 나지 않도록 전전긍긍했다. 전인숙은 박선자에게 "거기가 어딘 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다녀왔냐. 한성그룹 본가다. 미리가 다니는 회사. 승연이 회사이자 한종수 회장 집이고 내가 있는 곳이다. 내가 오늘 거기서 형님 보고 기함하는 줄 알았다. 무슨 생각으로 가신 거냐"고 일갈했다.
이어 전인숙은 "이 결혼 안 된다. 절대 안 된다. 승연이가 결혼하려는 그 남자, 그 아들 같은 애다. 아니, 내 아들이다. 그래서 내가 승연이 유학 떠나라고 한 거다. 둘 사이 어떻게든 막아보려고"라고 비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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