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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기도훈(24)은 1년간 '가장 열일'한 신인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 후 1년, 기도훈은 누구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낸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키스 먼저 할까요' 직후 '아스달 연대기'에 합류해 촬영을 마쳤고, 현재는 문근영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유령을 잡아라'에서 광역수사대 막내 형사 김우혁을 맡아 촬영을 진행 중이다. 기도훈은 "우혁은 꿋꿋하게 발언을 하고 뚱딴지같은 면도 있는, 요즘친구 같은 사람이다. 마치 '00년생의 느낌'"이라며 "작가님이 저에 맞춰서 글을 써주시기도 했고, 리딩도 자주 해보면서 맞춰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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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더 늦게 전에 보여주고 싶은 것은 학생들만의 풋풋함을 보여줄 수 있는 학원물이다. 교복을 입는 것도 좋고 대학생이 되는 것도 좋다고 했다. 기도훈은 "지금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늦게 전에 해보고 싶다"며 "SM의 가장 큰 메리트는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다. 걱정이 많은 저에게 걱정이 없이 연기할 수 있는 서포트를 해주시니, 저만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듬직하게 말했다.
기도훈은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차기작으로 tvN '유령을 잡아라'(소원 이영주 극본, 신윤섭 연출)를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기도훈이 출연하는 '유령을 잡아라'는 현재 방영 중인 tvN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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