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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반드시 잡는다' 이후 김홍선 감독과 재회 안 하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반드시 잡는다'(17) 이후 다시는 김홍선 감독과 안 하겠다고 했다. 사채빚이 있지 않는 한 다시 안 하려고 했는데 따뜻한 가정을 가진 아버지 역을 맡게 해준다고 해서 '변신' 출연을 결정했다. 아이들 사교육비도 필요해서 김홍선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됐다. 사실 김홍선 감독은 나와 정말 코드가 잘 맞는 믿고 보는 감독이다"고 특유의 재치를 보였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등이 가세했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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