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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성훈이 최근 불거진 불법주차 논란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 연예인의 불법주차'라는 폭로 글이 게제돼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법적으로 문제 생길 수 있어 누군지 밝히지 못한다. 최근 예능으로 인지도를 얻은 남자 배우가 옆 아파트에 사는데 그 아파트 주차장이 있음에도 상습적으로 좁은 이면도로에 불법주차를 한다. 집 앞에 바로 타고 내리기 쉽게 불법주차를 해놓는다. 옆 아파트에 사는 우리는 그 차 때문에 사고날 뻔했다. 전화나 메시지 남기려고 차를 봐도 연예인 차라서 번호 하나 없고 소속사에 전화해도 받지 않는다. 답답해 죽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쓴이는 "주민으로서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 차 두 대 지나가면 꽉 차는 이면도로고 도로도 좁아 중앙선도 못 긋는 도로인데 그 차 때문에 엉켜서 불편을 느낀 적이 많다. 오죽하면 민원센터에도 연락했다. 실명은 안 밝히겠지만 '우리구나' 싶은 관계자들은 글 보고 시정조치 해달라. 다음 번에는 민원 정도로 안 끝날 것이다. 차는 주차장에 주차하자. 그거 몇 걸음 걷는다고 당신네 소중한 배우 큰일 안 난다"고 호소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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