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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워너원 센터' 출신 강다니엘이 오랜 기다림을 딛고 솔로로 데뷔한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6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한다.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강다니엘의 포부를 담았다.
프로듀서 디바인 채널의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의 곡으로,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가 더해졌다. 한 번에 각인되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강다니엘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전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퍼포먼스도 이날 공개된다. 강다니엘은 월드클래스 안무가인 앙투안 등 총 3명의 해외 안무가와 함께 구상하며 완성도를 높였다며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컬러 온 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날갯짓을 시작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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