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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포방터시장' 편의 홍탁집 사장님이 이번엔 건강 솔루션을 받았다.
특히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곳은 '포방터시장' 편의 홍탁집이다. 백종원의 역대금 화를 불렀던 홍탁집 사장님은 "꼭 1년 뒤에 다시 찾아달라"며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에 8개월 째 백종원에게 매일 출근부터 퇴근까지 보고 인증샷을 보내오고 있다.
긴급점검 당일 새벽도 출근 인증샷과 닭을 삶고 있는 사진을 보내왔다. 백종원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홍탁집을 찾았다. 하지만 문이 굳게 잠겨 있었고 두드려도 소식이 없었다.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긴장한 가운데, 홍탁집 사장님이 문열 열었다. 알고보니 닭이 삶는 동안 쪽잠을 자고 있었던 것. 백종원은 주방과 냉장고 상태를 기습 점검했고, 깨끗한 모습에 "기특하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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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종원은 "헬스장을 다니라"고 조언하며 "헬스장 가서 헬스 인증샷을 보내라"고 추가주문했다. 돈까스집 사장님 역시 "제가 헬스를 끊어주겠습니다"라고 선언했고, 백종원은 "내가 PT 10회 끊어줄게. 살 빼서 올해안에 결혼하자"고 이야기했다. 홍탁집 사장님은 "결혼하면 대표님이 주례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백종원은 "애가 6살인데 무슨 주례냐"며 "축의금 많이 낼게"라고 말했다.
한편 홍탁집 사장님은 최근 장사 근황에 대해 "닭곰탕을 찾는 손님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토로했고, 백종원은 "날이 더워져서 그렇다"며 여름 한정 메뉴를 언급해 기대를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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