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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진주와 매니저가 개인 방송 채널 영상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박진주가 '집밥 치선생'과 '노래왕 치치'로서 맛과 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가 매니저와 함께 요리, 노래 영상을 찍고 있어 시선을 끈다. 박진주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요리에 열중하는가 하면 마이크를 들고 열창하고 있다. 매니저는 그녀의 모습을 최선을 다해 찍어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매니저는 애니메이션 OST부터 7080 가요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박진주의 노래에 칭찬하는 것도 잠시 "이런 날 아니면 또 안 해요~"라며 지친 그녀를 북돋웠다고.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어느 참견인 또한 자신이 음치임을 고백하며 박진주에게 꿀팁을 얻은 뒤 노래를 불렀고, 그 결과 참견인들 모두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매니저와 참견인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드는 박진주의 노래방 꿀팁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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