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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은 "제주살이 2년차에 접어들었다. 오늘도 아침 비행기를 타고 출근했다. 나는 출근을 비행기로 한다"며 '한끼줍쇼' MC들의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강호동은 이런 김현숙과 남편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 만나자마자 4개월 만에 결혼했더라. 결혼 한 뒤 6개월 만에 출산했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첫 만남에 남편과 뽀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남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고백한 김현숙. 남편을 향한 꿀 떨어지는 자랑도 이어갔다. 그는 "남편은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말하는게 빠를 것 같다. 서운한 점을 먼저 말하면 안 되나? 장점이 너무 많은 사람이다. 내가 다혈질인데 남편은 내게 화를 내본 적이 없다. 육아도 많이 도와주는 사람이고 늘 내 일을 존중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출산드라' 캐릭터다운 초고속 격정 러브스토리를 밝힌 김현숙.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끼 도전도 몇 번의 도전 끝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원한 열무 국수와 뜨거운 감자를 먹으며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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