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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강성진과 김민교가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주 복팀 코디로 출격한 강성진, 김민교는 역대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공방신기 3층집'을 매물로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4일 방송에선 어떤 매물들이 소개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 전원 생활러로 알려진 두 사람은 정원을 둘러보던 중, 각자 알고 있는 전원생활 꿀팁을 대방출했다. 앞마당 소나무에 거미줄이 내려앉은 모습을 발견한 김민교는 "소나무 위 거미줄은 벌레들의 활동 신호다. 저 때 약을 쳐줘야 한다"라고 해 전원생활 13년 차의 위엄을 선보였다. 강성진 역시 갈색으로 변한 소나무 잎을 보고 "저 때는 임시방편으로 막걸리를 희석시켜 뿌려주면 된다" 며 다양한 지식을 뽐냈다.
다음 매물로 1950년대 잘 지어진 구옥을 찾은 두 사람은 넓은 마당과 1억 원 초반의 매매가를 먼저 공개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다행히 한 달 전 리모델링을 끝낸 이번 매물은 신구의 조합이 적절히 섞여있어 보는 재미를 더 한다고. 김민교는 홈즈에서는 한 번도 공개 된 적 없는 신개념 작업장을 제안하며 이목을 끌었다.
의뢰인 목수걸즈를 위한 주거 공간 겸 목공 작업실 구하기는 내일(4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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