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은 4일 자신의 SNS에 "#해피나우의 모티브가 됐던 문자를 공개합니다. 행복하겠지만 더더욱 행복하시고 어떤 씨앗이든 반드시 열매 맺는 삶 사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문자에는 '일방적으로 잠수탄 걸 사과하고 싶다. 착한 척 다 하고 다른 남자들보다 더 나쁜 짓 해서 미안했다. 만나는 동안 항상 진심이었고 나 때문이 아니라도 해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제일 많이 ?다. 제대로 사과부터 하고 싶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즉 예은은 자신의 이별 경험을 지난 1일 발표한 '해피나우'에 녹여냈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다.
'해피나우'는 아메버컬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두 번째 곡이다. 상대가 절대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직설적이고 역설적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