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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왕세자로서의 권위를 내려놓은 채 아이들에게 장난을 치거나, 사희와 주막에 마주 앉아 막걸리를 마시며 사가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에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특히 이진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추억을 떠올리며 "함영군의 장남 이진을 잊지 않으려고"라는 말과 함께 쓸쓸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진은 잠행 내내 달달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궁으로 돌아오던 중 자신의 잠행길에 동행한 사희에게 아름다운 꽃이 수 놓아진 연분홍 댕기를 선물,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며 사희와의 로맨스에 핑크빛 불이 켜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돋보이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박기웅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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