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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혜윤과 로운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청춘 커플로 변신한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가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13번' 역)의 투샷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윤은 극 중 부잣집 외동딸이자 선천적인 심장병을 지닌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어느 날 자신의 주변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자각한 은단오는 자신이 현실 속 인물이 아니라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자신의 진짜 삶과 사랑을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 그 과정에서 '13번'(로운 분)을 만나며 두근두근 설렘을 부르는 심쿵 로맨스를 펼쳐 나간다.
특히 여주인공 은단오가 이름 없는 캐릭터인 '13번'을 만나 의문의 실마리를 어떻게 하나하나 풀어 나갈지, 진정한 사랑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배경 속 그림 같은 투샷으로 만화 속 한 페이지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김혜윤과 로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로운과 아담한 체구로 귀여운 매력이 배가되는 김혜윤의 모습이 대비되며 '역대급' 피지컬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커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투샷만으로도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김혜윤과 로운의 설레는 러브스토리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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