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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와 김상경이 '짠내' 폭발하는 생존기를 예고했다.
말단 경리에서 대표이사로 초고속 승진(?)한 이선심과 유진욱의 반전 케미로 웃음을 유발한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날벼락 맞은 '청일전자' 패밀리의 '웃픈' 고군분투가 담겨있다. "부장님, 우리 회사 괜찮을까요? 저번 달 월급도 밀리고…"라는 이선심의 걱정 어린 하소연에 "걱정 마, 하루아침에 무슨 일 나겠어"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는 유진욱의 대비가 흥미를 유발한다.
하지만 유진욱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분위기가 반전된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유진욱의 내레이션과 함께 아수라장이 된 '청일전자'의 풍경이 펼쳐진다. 불이 난 전화통을 붙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직원, 넋이 나간 채로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직원들을 바라보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이선심과 유진욱의 표정이 '짠내' 나는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하루아침에 '폭망' 위기에 놓인 '청일전자' 패밀리들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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