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공효진, 강기영이 5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압구정=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9.0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팀과 세븐틴이 함께 '맛있는 녀석들'에 출격한다.
배우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이 최근 서울 압구정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녹화를 마쳤다. 코미디TV 측은 "세 배우가 최근 녹화를 완료했다"며 "세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27일 방송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녹화에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의 정한, 조슈아, 민규, 승관을 비롯해 개그맨 남창희 역시 코너 속의 코너로 참여, 녹화를 마쳤다.
예능에서 쉽게 얼굴을 볼 수 없는 김래원과 공효진이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 나선 이유는 10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감독, 영화사 집 제작) 프로모션을 위해서다. 이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먹방 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2011년 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 수상하며 시선을 모았던 김한결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등이 출연한다. 10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