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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산슬을 위해 홍진영이 떴다.
지난주 김이나 작사가를 통해 시작된 '사랑의 재개발'은 조영수 작곡가의 손을 거쳐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풍 트로트인 '애타는 재개발'과 내적 흥을 유발하는 빠른 템포의 가슴 시원한 '성급한 재개발', 두 가지 버전으로 탄생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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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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