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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공유의 집'이 성공적으로 첫 촬영을 마쳤다. 5명의 출연진(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박하나, 찬미)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
이들은 '공유의 집'에서 공유 생활을 하기 앞서, 각자가 현재 살고 있는 '소유의 집'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각자의 '소유의 집'을 영상으로 살펴보고 공유할 물건을 알아보기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출연진들은 서로의 일상과 공유 아이템들을 신기해하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탐나는 공유 아이템을 보면 "가져와! 가져와!"라고 떼 창을 불렀다.
'공유의 집'에 입소하기 전 혼자남 김준수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SNS에 공개됐으며, M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은 12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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